치타, LE(EXID), 예지(피에스타)가 '힙합의 민족2'에 합류, 한 배를 타게 됐다.
7일 가요 및 방송계에 따르면 실력파 여성래퍼 치타, LE, 예지는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을 확정했다.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자, LE는 힙합크루 경력이 있는 EXID 메인래퍼, 예지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톱4 출신.
세 사람은 한 팀의 프로듀서로서 힘을 모아 '힙합의 민족2'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 여성 래퍼들로만 구성된 프로듀서팀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치타·LE·예지로 구성된 女래퍼 프로듀서 팀은 팔로알토·지투·레디로 구성된 하이라이트레코즈 팀, 피타입·한해·마이노스로 뭉친 브랜뉴뮤직 팀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힙합의 민족2'는 직군과 화제성을 가리지 않고 힙합을 좋아하는 인물들을 참가자로 모집한 만큼, 평균나이 65세 할머니 래퍼들이 참여했던 지난 시즌1보다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워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 gato@osen.co.kr
[사진] OSEN DB.(왼쪽부터 LE, 치타, 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