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키썸이 현재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했다.
그는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3’에 대해 “매회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키썸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정신력이 세야 잘 적응할 수 있다. 방송에 내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오늘은 칭찬받다가 내일 또 혼날 수 있다. 정신을 붙잡지 않으면 안 된다. 남과의 경쟁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털털한 성격인데도 남자사람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밖에 나가는 것을 안 좋아하고, 남자친구들을 만들 시간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유일한 남자사람친구는 마이크로닷이다. 해외 공연을 같이 갔었는데, 우연히 같은 차에 타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 jmpyo@osen.co.kr
[사진] 지오아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