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가 2회만에 3% 벽을 넘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2회는 전국 시청률 3.187%(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2.922%보다 오른 자체최고시청률이며, 화요일 방영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종합 1위.
올해 방영됐던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싸우자 귀신아' 등이 연달아 높은 시청률로 큰 화제가 됐던 만큼 현재 호평 일색인 '혼술남녀'가 이 바통을 이어 받아 축포를 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 관계가 꼬이기만 하는 노량진 강사 진정석(하석진)과 박하나(박하선), 그리고 공시생 기범(키), 동영(김동영) 등의 삶이 그려졌다. 또한 공명(공명)이 진정석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도 말미 공개됐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