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핸드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핑크는 6일 2016 F/W 모델로 발탁, 데뷔 한달 여 만에 화장품 브랜드와 리복코리아의 리복 클래식 홍보대사에 이어 핸드백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신임'임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제품 화보 촬영 및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할 예정.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패션 등 문화 트렌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잇는 블랙핑크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브랜드의 만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지난 6일에는 멤버들의 개성과 컬러를 피처링한 립스틱을 출시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달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으로 데뷔,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를 섭렵하고 '걸그룹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신기록을 세우며 초특급 신인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 활동을 마무리하고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