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같은 시간대 라디오 경쟁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7일 방송된 KBS 2TV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금 다른 방송국에서는 박선영의 '시네타운'과 이루마의 '골든디스크'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이들의 장점은 잔잔하고 잔잔하고 또 잔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잔잔한 걸 못하는 게 아니다. 오늘은 쉽사리 깨방정을 떨지 않고 우아하게 진행하겠다"며 청취자들의 '아재개그'를 선정하는 이놈아의 '아저씨네타운'을 마련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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