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가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 면에서도 1위 왕좌를 차지했다.
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차 'TV 화제성' 1위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차지했다. 앞서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는 35%로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11.5%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르미'는 화제성까지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박보검의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이며 화제성 점수가 ‘달의 연인’ 이지은, 이준기의 1.8배에서 2배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 시작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첫 방송 화제성 2731점에 이어 화요일 2회 방송이 5014점으로 전날 대비 급증하며 3위를 기록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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