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하차한다.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김윤진이 '미스트리스' 시즌4에서 하차가 맞다"며 "4년만에 하차하는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 3시간전에 마지막회가 방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김윤진 씨는 '시간 위의 집' 촬영에 집중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미국 ABC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시즌4까지 출연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재회한 뒤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우정을 담고 있다.
'미스트리스'는 미국 방영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시즌 4 제작에 들어간 이 드라마에서 김윤진은 당당히 주인공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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