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루머+악플에 호소.."이제 그만들 하시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9.07 20: 02

 배우 송윤아가 악성댓글을 보고 억울한 심경을 표현했다.
송윤아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댓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며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며 "한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구요. 휴~간단히 글한줄 올리려한 것이. 여러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라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오는 23일 첫방송 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에서 악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전문
가끔 이런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있는것처럼...이들이 말하는것처럼...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모습으로 살아가고있을까...하고.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
한번도 내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않은것도...살다보니 다 이유가있어서라는걸 이해는 구하지도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일 안될일을 놓치며 살지는않았던것같아요...
그러고싶구요...
휴~간단히 글한줄 올리려한것이...
여러분 좋은저녁시간되세요.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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