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배우 김소현이 '워너비 여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김소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류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했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김소현은 데이트하고 싶은 로맨틱한 여자친구 콘셉트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크림슨, 카키, 그레이 등 깊이감이 느껴지는 톤 다운된 컬러의 의상으로 차분하면서도 로맨틱한 가을 룩을 소화했다. 우아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 시선을 끌어 당긴다.
더불어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를 하고,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듯한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특히 김소현은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2년째 발탁되며, 날로 아름다워지는 미모와 여신 같은 분위기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로맨틱하면서도 깊은 가을향기를 담은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한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여고생 귀신 현지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10대 톱 여배우 자리매김하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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