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와 바비가 유닛 데뷔 기념 역대급 이벤트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MOBB 출격 기념 이벤트 일정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V라이브부터 시작이다. 송민호와 바비는 9일 0시 신곡 발표를 앞두고, 8일 밤 음원 발매 직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MOBB의 신곡 준비 과정과 솔로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오는 22일에는 이태원 붐바에서 초대된 인원을 대상으로 MOBB의 온/오프라인 음반 릴리즈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과 위너가 아닌 MOBB만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음원 발매일인 9일부터는 크렁크가 오픈한 피자펍과 제휴해 한정 메뉴 발매가 진행되는데, 특히 추후 팬서비스 차원에서 MOBB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남동에 위치한 공간에서 MOBB의 한정판 굿즈가 판매되는 'MOBB STORE'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다양한 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더 많이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 중인 것.
MOBB는 래퍼 송민호와 바비 최초의 유닛으로, 테디와 쿠시, 초이스37 등 YG의 메인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 더블 타이틀로 활동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