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캘빈 해리스가 전 여자친구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15개월 연애를 언급했다.
캘빈 해리스는 영국판 GQ 10월호에서 지난 6월 결별한 전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스위프트와의 결별은 도전이었다며 “매우 공적으로 연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고려할 때 몹시 어려웠다”고 밝혔다.
해리스는 “관계의 여파는 관계 그 자체보다 더 컸다”며 “매우 조심스러웠고 그녀(스위프트) 역시 내 감정을 존중했다. 나는 유명 인사가 되기엔 서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헤어졌을 당시는 대혼란 상황이었다”며 “스위프트와 나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래서 우리는 끝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6월 해리스와 헤어진 뒤 2주 만에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은 단 3개월 만에 결별했다. /bestsurplu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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