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개봉에 앞서 네이버 V앱으로 예비관객을 먼저 만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주연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오는 12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앱 생중계와 더불어 현장에 예비 관객들을 직접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사상 최초로 실시간 대국민 문자 투표를 진행해 '아수라'에서 가장 악한 악인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가려볼 예정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제안한 벌칙을 받게 될 배우가 누가 될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수라'의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스틸로 구성된 ‘스틸 영상’과 5인 5색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악인열전’ 캐릭터 영상 등 오직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여섯 남자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손가락 지목 토크, 캐릭터 토크 등의 코너를 준비해 '아수라'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예정이다.
'아수라'는 28일 개봉한다./sjy0401@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