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윌 스미스가 극 중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의 고충에 공감했다.
윌 스미스는 8일 무비워커와의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스트 중 가장 역할 연구의 어려움을 겪었을 배우를 묻는 질문에 조커로 분한 자레드 레토를 꼽았다.
그는 “조커는 과거에 훌륭한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레드 레토가 영화 속에서는 아주 나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도 덧붙였다.
윌 스미스는 이날 다른 국적과 인정이 모여 있는 다양성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매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