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기애가 폴폴 풍기는 ‘현무하우스’에 입성한다. 현관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전신사진으로 넘쳐나는 자기애를 과시한 것이 특징.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72회에서는 전현무가 현무하우스에 입성하며 이삿짐과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떠돌이 신세를 청산하고 윌슨(카메라 인형)과 함께 현무하우스에 입성한다. 공개된 사진처럼 현무하우스는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전현무의 전신사진이 장식되어 있어 눈길을 끌 예정으로, 전현무는 이를 보며 “잘생겼다”라고 자기애를 과시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이삿짐을 풀기도 전 가장 먼저 ‘밥솥’을 꺼내 들고 입주하는 독특한 이사 풍경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전현무는 이삿짐 센터 이모님의 정보에 현혹돼 수 많은 이삿짐더미 속에서 밥솥을 찾아 헤맸고, ‘팔랑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전현무는 본격 이삿짐과의 전쟁에서 방해만 되는 행동으로 이삿짐 센터 이모님께 야단을 맞는가 하면, 기묘한 동거 커플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호랑이 그림’을 부탁하는 등 다채로운 현무하우스 입성기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전현무의 다사다난한 현무하우스 입성기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그의 자기애 넘치는 스위트홈 현무하우스는 오는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