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연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밝혔다.
아이린은 8일 오후 생방송 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연기가 재미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하고 싶다. 저희 멤버들도 다같이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이린은 게임 개발자 아름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이 드라마는 200만 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에게 '하드캐리'한 웹드라마라는 평가를 얻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7일 새 앨범 '러시안 룰렛'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