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W’가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 방송이 마련됐다.
8일 MBC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9시 20분부터 ‘W 스페셜-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방송된다. ‘W’는 오는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MBC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W 스페셜-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그 주인공.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 촬영 현장과 명장면, 그리고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시간이 된다. 또한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등 출연 배우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W’는 현실과 만화를 오고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청률과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