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x바비 MOBB, 오늘밤 출격..V라이브+신곡 공개 카운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08 16: 04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이 오늘밤 12시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 공개를 앞두고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4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MOBB’의 출격을 알리는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짙은 메이크업에 블랙 슈트로 한껏 뽐을 낸 민호와 바비가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둘의 솔로곡 발표 이후의 유닛 출격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바비는 지난 7일 솔로곡 ‘꽐라’를 발표, 강렬한 비트와 특유의 거침없는 랩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이어 8일에는 송민호가 솔로곡 ‘몸’을 공개, 몽환적이고 멜로디컬한 랩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솔로 데뷔를 통해 서로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어필한 이 둘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BB의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에는 민호와 바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테디, 쿠쉬, CHOICE 37, 서원진 등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울러 오늘 오전 11시 YG엔터테인먼트는 MOBB의 공개를 앞두고 대대적인 프로모션 ‘MOBB TOWN’ 플랜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밤 11시 V앱 생방송 ‘MOBB TOWN LIVE’를 시작으로 오는 9일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PBA 매장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MOBB COLLAB’, 9월 중 이태원 한남동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MOBB STORE’ 그리고 22일 앨범 릴리스 파티인 ‘MOBB NIGHT’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MOBB의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0시 공개되며, 데뷔 미니앨범도 오프라인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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