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랩에 도전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홍진호는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이하 '힙합의 민족2')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던 홍진호지만, 랩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힙합의민족2'는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영입할 무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친다.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도전자들은 정체를 숨기고 랩 실력만으로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프로듀서는 '팔로알토-레디-G2'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으로 이뤄진다.
JTBC '힙합의 민족2'은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