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잠든 공효진에게 애틋한 눈빛을 발사했다.
8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나리가 정원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잠들기 전 화신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화신은 "애 쓸 필요 없다. 3년 동안 짝사랑했는데, 일부러 그럴 필요 없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잊으라"고 한다.
이에 나리를 피식 웃더니 뒤돌아 잠들었다. 다음날 먼저 눈을 끈 화신은 나리가 잠꼬대하는 모습을 보다가 이불을 덮어주며 애틋한 눈빛과 함께 다독거려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리는 다음날에도 방송국에 출근하겠다고 우겨 자신의 뜻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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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질투의 화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