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폭소를 유발하는 ‘뼈능인 비주얼 4종 세트’를 선보인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연출 박인석)의 21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홍진경의 꿈 프로젝트가 가동되며 ‘홍진경 쇼’를 위한 입풀기 훈련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보기만해도 폭소를 불러일으키는 홍진경의 ‘뼈능인 비주얼 4종 세트’가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정갈한 5대 5가르마와 팬더를 연상시키는 짙은 아이라인은 시선을 단번에 압도한다.
그런가하면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한껏 팽창된 콧구멍을 자랑하며 ‘메롱’을 하는 모습은 뼈능인(뼛속까지 예능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목 핏대를 한껏 세우고 분노를 표출하는 표정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웃음을 더한다.
현장에서 홍진경의 ‘얼굴+몸’ 개그를 접한 김숙-라미란-민효린-제시는 너나 할 것 없이 배꼽을 잡고 쓰러져 한 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 홍진경의 살신성인 개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멤버들은 하나 둘 이미지를 내려놓고 숨겨 두었던 개그 본능을 뽐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안면 근육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폭소를 불러일으킨 홍진경의 눈부신 웃음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홍진경을 몸 개그의 늪으로 빠트린 입 풀기 훈련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9일) 밤 11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