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자랑했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카이TV 브랜드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서 엄현경은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카이' MC를 맡아 신보라, 한보름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뷰티 '꿀팁'을 묻는 말에 그는 "'해피투게더'에선 예쁜 척을 거의 안 하고 솔직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약간의 예쁨을 추가했다. 저는 잘 붓는 편이다. 그래서 오후 6시 이후로 밥을 안 먹는다. 호박즙을 챙겨먹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엄현경, 신보라, 한보름이 진행하는 '뷰티스카이'는 '뷰티 초보들의 뷰티 고수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다. 뷰티 아이템과 이슈를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