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미스매치' 포맷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새롬은 9일 오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미스매치' 제작 발표회에서 "싱글녀랑 품절녀가 데이트한다니 불법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미스매치'는 데이트 진실게임을 주제로 여자 스타가 일반인 남성 4명과 데이트를 통해 심리게임을 벌이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 명 중 셋은 유부남이고 한 명만 싱글인 포맷.
김새롬은 "자극적인 부분도 있지만 품절남들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거라면 애매했을 텐데 아내들이 이벤트와 여행권을 위해서 신청한 거라 다행인 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