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김진표가 어리둥절해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홍종현은 9일 진행된 포털사이트 V 라이브에서 ‘탑기어코리아’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방송을 시작한 후 “왜 안 돼?”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화면이 보이자 다시 웃으며 방송을 이어갔다.
홍종현은 “저는 지금 여의도 CGV에 와 있다. ‘탑기어코리아’ 제작발표회 현장에 와있다. 같이 MC 하는 형들을 소개하겠다”라면서 김진표 등 함께 진행하는 MC들을 소개했다. 김진표 역시 V 라이브를 신기해하며 네티즌 댓글을 지켜봤다.
함께 있던 잡지 편집장은 “종현 씨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녹화 때마다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조만간 내가 증거를 잡아서 폭로하겠다”라고 말해 홍종현을 당황하게 했다. 홍종현은 “작가님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는 “20대 중후반을 가고 있는 아이가 여자친구가 없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홍종현을 감쌌다.
두 사람은 V 라이브 방송에 신기해 하면서도 ‘탑기어코리아’ 홍보를 열심히 했다. 이들은 V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팬들과 열심히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이 발산됐다. / jmpyo@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