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코리아7' 김진표가 새 MC 안정환을 격하게 반겼다.
김진표는 9일 오후 2시, 여의도 CGV에서 열린 XTM '탑기어 코리아7' 제작 발표회에서 새 MC 안정환과 '케미'를 묻는 말에 "수컷들끼리 '케미'가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진한 농담도 주고받아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새 MC 안정환은 방송 연구 없이 그냥 막 하더라. 이렇게 방송을 막 해도 되나 싶었다. 이번 시즌 모든 예능감은 안정환이 책임지고 있다. 돈을 이렇게 쉽게 벌 수 있구나 싶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탑기어 코리아7'는 오는 16일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