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블루스'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이 영화에 출연한 기태영을 칭찬했다.
이무영 감독은 9일 오후 서울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강블루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태영은 육아 예능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선량하고 건실한 사람이다"라며 "연기를 할 때도 진지하게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태영의 부인이 아주 좋은 남편을 얻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