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진 톰 히들스턴의 근황이 공개됐다. 활짝 웃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8일(현지 시각) US매거진은 전날 호주의 한 야외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톰 히들스턴을 포착했다. 동성 친구와 함께 있는 톰 히들스턴은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운 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물고 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 친구를 따라 호주로 건너왔지만 뉴욕으로 돌아간 상황.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교제한 지 3개월도 안 돼 최근 결별했다. 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해 먼저 이별을 요구한 걸로 보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헤어진 지 2주 만에 톰 히들스턴을 만나 화제를 모았지만 다시 한번 결별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US위클리 영상 캡처, 톰 히들스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