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만 하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3회는 전국 기준 8.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5.5%), KBS 1TV ‘뉴스라인’(4.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3.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26일 정규 첫 방송에서 6.7%를 기록했던 ‘미운 우리 새끼’는 2회에서 7.2%, 3회에서 8.6% 등 방송만 했다 하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동시에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하며 신생 프로그램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의 일상을 스타의 어머니가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