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솔비에게 성형을 왜 했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로 이름을 알린 시인 박준과 에세이 발간 경험이 있는 가수 솔비 그리고 조영구를 초대해 시에 대한 여러 이야기에 나섰다.
이어 박준 시인은 출연자들에게 어울리는 시를 추천하기에 나섰고 각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들이 언급되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솔비는 박준 시인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를 선정한 이유를 듣고 갑자기 눈물을 흘려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편, 김구라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에 관한 시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솔비에게 성형에 관한 직구 발언을 해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성형 왜 했나?”라고 말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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