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보내 온 크리스 프랫과 이병헌의 한국 팬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던 이병헌을 발견한 크리스 프랫이 합류했다.
먼저 영상에 등장한 이병헌은 “토론토 영화제가 '매그니피센트 7'을 시작으로 시작된다”며 크리스 프랫을 소개한다. 크리스 프랫은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거기 한국인가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히어로 이병헌씨와 화상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추석 잘 보내세요! 즐겁게 관람하시고 곧 만나길 바라요”라며 추석 인사까지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 프랫과 이병헌은 촬영하는 내내 '매그니피센트 7'의 팀 워크를 짐작케 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매그니피센트7’은 오는 13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팬 인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