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 결별 이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9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뉴욕 패션 위크 '타미 힐피거' 협업쇼 현장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절친'과 함께 음악과 패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상 깊은 점은 배경음악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인 캘빈 해리스의 '디스 이즈 왓 유 캐임 포'가 패션쇼 BGM으로 깔린 것.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음악을 즐겨 눈길을 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결별한 지 2주 만인 지난 6월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톱 커플'로 거듭났다.
하지만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에게 차인 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굵고 짧은 연애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걸로 보인다. /comet568@osen.co.kr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