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고단수 필리핀 '다라투어'를 소개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현지인처럼 즐기는 동남아 여행을 주제로 필리핀과 베트남 여행지가 소개된다.
10년 넘게 필리핀에 거주한 산다라박은 매년 SNS를 통해, 필리핀 ‘다라투어’를 인증한 바 있으며 촬영 전부터 각종 매체에서 보도되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산다라박은 '배틀트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인 따알 화산을 소개하는 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일반 코스가 아닌 숨은 코스를 제시하며 다라투어의 내공을 톡톡히 증명했다.
특히, “이런 곳에서 프러포즈 받으면 바로 오케이할 것 같아요”라며 따알 화산 경치에 다시 한 번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산다라박의 프러포즈 희망 장소가 된 따알화산의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