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자신이 노안이라고 주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대결'의 주인공 오지호, 손은서, 이주승이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이주승이 동안에 대한 고충을 묻는 질문에 답하는 와중 "전 노안이다"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이어 그는 "데뷔한지 얼마 안 됐던 26살 신인 때 택시 아저씨한테 '저 몇 살처럼 보이냐'고 했더니 마흔 살이라고 하시더라"라며 '웃픈'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오지호는 "그래서 그 때 나는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얼굴이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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