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공항에서 잃어버린 수화물을 아직도 못 찾았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1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법' 당시 잃어버린 수화물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못 찾았다. 그냥 잃어버린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행자 보험도 들어서 보상은 받았다"라고 설명하며 "그래서 (오지호) 오빠가 옷도 빌려줬다. 되게 칙칙한 옷을 가져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지호는 "여배우가 옷이 없으니까 안타까워서 나중에 옷을 리폼해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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