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팔불출 아빠가 됐다.
그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극한 알바로 고추를 따며 하하에게 딸 자랑을 했다.
박명수는 “민서가 이번에 동요 대회 가서 금상 받았다. 누가 나가라고 한 게 아니라 자기가 나간다고 했다”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그는 “노래를 잘했다. 강당에서 노래 부르는데 눈물 났다. 금상을 5명 줬는데 그게 어디냐”라고 흐뭇해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