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의미 있는 엔딩을 완성했다. 출연진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작품이 됐다.
지드래곤은 10일 방송 직전 인스타그램에 "#무한상사2016 #위기의회사원"이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영화 같은 포스터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시청 인증 사진을 올리며 "아빠랑 시청 중. 아빠 염색해드리면서 ㅋㅋ #무한도전 #무한상사2016 #위기의회사원 #본방사수"이라는 글을 SNS에 올려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도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동생', '마이 브라더스'라는 메시지를 적어 팬들을 두 배로 흐뭇하게 했다.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부부가 이끌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 김혜수, 이제훈, 김희원, 손종학, 전석호, 전미선, 신동미, 김환희 쿠니무라 준 등 초호화 카메오 군단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종학, 전석호, 김희원의 죽음은 지드래곤이 사주한 걸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드래곤, 박명수, 광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