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SNL 코리아8'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과오를 언급했다.
닉쿤은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한국대중음악사' 코너에서 데뷔 전 자신으로 분한 김민교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한국말부터 열심히 배워라. 조금 있으면 엄청 유명해질 것"이라고 조언했고 김민교는 "그럼 나 좋은 차 사가지고 막 몰겠다"고 흥분했다.
그러자 닉쿤은 "그러면 안 돼. 술은 집에서 먹고. 밖에서 먹을 거면 대리를 불러.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사죄하고 반성하면 감사하게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더 잘할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L 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