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사랑에 관한 시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인이 “어떤 것은 사랑이었고 어떤 것은 아니었다”라는 시 구절을 읊자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솔비는 “내 마음 같았다”라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내 그는 “죄송하다. 갑자기 울어서...”라고 마음을 수습했다. 이날 김구라는 솔비에 대해 “그런데 성형을 왜 한 것이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솔비가 당황하기도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