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이 '무한상사' 인증샷을 남겼다.
광희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짤막한 인사와 함께 무한상사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의 배경은 장례식 신을 촬영하던 곳. 극중 지드래곤은 권전무로 분해 카리스카 넘치는 포스를 내뿜었던 바 있다. '무한상사' 속 모습과 달리 인증샷 안에서는 수줍은 표정.
이와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한 미소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한편 지난 3일과 10일, 2주간 '무한도전'에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무한상사'를 방송했다. 유재석의 목숨을 노리던 범인은 지드래곤이라는 충격적인 반전과 정준하의 활약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광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