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네 서언, 서준 쌍둥이가 작곡가 김형석의 딸을 만났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이휘재는 과거 자신의 데뷔곡을 만들어줬던 김형석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아이들과 함께할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서언과 서준은 김형석의 딸 김아이를 만났다. 4살인 쌍둥이보다 1살 더 많은 5살 김아이는 유독 시크한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김형석의 연주에 노래를 부르는 순간 돌변한 김아이는 샤우팅은 물론 수준급 안무까지 소화해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쌍둥이 역시 그런 누나의 모습에 넋을 잃은 채 집중했다.
이후 김형석과 이휘재는 3명의 아이로 '3인조' 결성에 대한 꿈으로, '아빠들의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