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헥터와 승리 세리머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9.11 19: 44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헥터 노에시와 임창용의 호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62승(65패 1무)째의 기록. 이로써 4위 SK 와이번스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줄였다. LG 트윈스와 공동 5위다. 반면 kt는 시즌 76패(48승 2무)째를 떠안았다.
경기후 KIA 김기태 감독이 헥터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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