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1일) 방송된 '옥중화' 35회는 2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7회가 기록한 21.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지천득(정은표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옹주 진세연이 외지부가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기가 펼쳐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0%를, KBS2 '개그콘서트'는 10.0%를 각각 나타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