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방송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2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1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6회는 3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가 기록한 28.1%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이만술(신구 분)을 대신해 월계수 양복점을 대신 맡아 운영하려는 배삼도(차인표 분)와 생계를 위해 이를 말리는 복선녀(라미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0%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3.6%를 각각 나타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