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가 본격적으로 탄력받기 시작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각각 변호사와 탈북녀로 연기 변신한 손호준과 임지연의 열연 속에서 본격 힐링로맨스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는 6.4%를 기록했다. 주말극 1위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30.2%)이 차지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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