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의 모습이 담긴 추석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추석 특별 포스터는 '고산자, 대동여지도' 속 인물로 열연을 선보인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고산자 김정호로 분한 차승원과 시대의 권력 흥선대원군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유준상이 환하게 웃고 있다.
조각장이 바우 역의 김인권,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의 남지현까지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추석 특별 포스터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상영 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