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좋지 않은 목상태에 청취자에게 양해를 구했다.
박명수는 12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평소와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청취자와 전화통화를 하며 '호통개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지만, 이내 목의 통증을 호소하며 물을 마시거나 입을 푸는 등 평소와 다른 컨디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최근 파티가 많았다. 목은 나갔지만, 정신머리는 나갔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의 평소와 다른 상태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