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한 김주나가 데뷔 심경을 전했다.
김주나는 12일 오전 서울 합정동 판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너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나는 “4년이 넘는 연습생 시간을 거쳐 제 노래로 무대에 섰는데 떨리고 설렌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프로듀스 1010’에서 김주나는 22위 진입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
데뷔 타이틀 곡 ‘summer dream’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기타리프와 강력한 리듬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는 팝 알앤비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김주나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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