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부터 강남까지,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 출연 라인업 12인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의 후발대로는 강남, 이문식, 권오중, 김환, 오창석, 유인영이 최근 출연을 확정 짓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선발대 멤버로는 이상민, 윤민수, 양요섭, 황치열, 정준영, 나라가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7일 남태평양으로 출국을 한다. 최종 목적지로는 동티모르가 유력하다.
이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네 번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강남이다. 강남은 최근 방송된 '몽골' 편에서 고정 멤버에 대한 바람을 피력한 바 있는데, 이번 정글 생존기를 통해 자신이 바라는대로 고정 멤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은 현재 방송중인 몽골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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