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앤 해서웨이 "DC '캣우먼', 다시 연기할 의향 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9.12 15: 10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또 한번 DC의 캣우먼 역할을 맡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연기한 캣우먼 캐릭터에 관한 질문에 "난 캣우먼 캐릭터를 좋아했고 연기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던 바다.
이어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난 여전히 그것의 일부분이다"라며 "난 DC유니버스를 사랑하고 다시 그 역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캣우먼'이 다시 만들어질 경우 기꺼이 연기할 의향이 있지만, 자신이 미셸 파이퍼와 할리 베리의 뒤를 이었듯이 새로운 배우가 그 계보에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전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앤 해서웨이'는 팬들이 사랑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그가 다시 캣우먼을 재현할 날이 올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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