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올 추석 계획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생방송된 네이버 브이라이브 ‘치열업-미리 해피 추석’에서 황치열은 “작년 추석 때 고향에 못 내려갔는데 올해도 못 갈 것 같다“며 ”이번엔 중국 베이징에서 촬영이 있어서 못 가게 됐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버지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황치열은 “제가 이번에 중국에서 콘서트를 잘했나보다. 부모님이 ‘괜찮다 못 와도 된다’고 이해를 해주셨다”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황치열은 스페셜 싱글 ‘너 없이 못 살아’를 발매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치열은 올해 ‘2015 뮤직 라디오 중국 TOP Music Radio TOP 해외 만능 엔터테이너상’과 ‘해외 최고인기 가수상’ ‘LeTV 어워즈 올해의 인기가수상’을 받으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