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옥주현은 오는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녹화에 참여한다.
이로써 옥주현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후 오랜만에 가수로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날 녹화에는 이문세와 자이언티가 함께한다. 특히 옥주현은 선배 가수인 이문세와 함께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조만간 옥주현과 자이언티의 판듀 찾기 영상을 공식 앱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현재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러빗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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